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알로에추출물·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클린뷰티, 비건 원료에 대한 인기와 관심 증대는 클린의 요소와 함께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주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을 입증하듯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일명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 Skin+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세다. 결국 이들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대봉엘에스의 특허는 제주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밭벼·백년초·에키네시아·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다. 수분·보습 관련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활성 성분 치코르 산을 함유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
대봉엘에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 참가…'제주 액티브 콤플렉스' 화제 중심에 화장품·의약품 원료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올해로 22회 째를 맞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18’에서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외 화장품기업 60여 곳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신제품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와 전통적 착유 방식의 추출 공정을 적용해 기존 오일보다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하는 유자씨 오일이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는 제주산 알로에·밭벼·에키네시아·백년초· 삼다차조를 활용한 다기능(멀티-펑션) 추출물로 보습인자 발현을 증가시키고 염증성 인자는 억제해 민감성피부용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았다. 유자씨 오일은 기존에 껍질만 사용되고 폐기되던 유자씨를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착유해 다른 식물성 오일보다 가볍고 매끄러우면서도 흡수력은 증가시킨 소재로 개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복분자 뿌리·감초·인삼·제주 녹차씨 등 다양한 원물의 국내산 천연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